“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

최원영(LG 트윈스)이 올 시즌 한 단계 도약할 것을 약속했다.

사직중, 부산고 출신 최원영은 빠른 발이 장점인 우투우타 외야 자원이다. 2022년 2차 6라운드 전체 57번으로 LG의 부름을 받아 프로에 입성했다. 카지노사이트

특히 2024년은 최원영에게 뜻 깊은 시간이었다. 그해 5월 1일 육성 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됨과 동시에 1군 데뷔전을 가졌고, 꾸준히 대주자 및 대수비 요원으로 활동했다. 해당 시즌 성적은 57경기 출전에 타율 0.270(37타수 10안타) 1홈런 5타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46이었다. 소액결제 현금화

이런 최원영을 사령탑은 눈여겨보고 있었다. 지난 달 만났던 염경엽 LG 감독은 “올해 야수 쪽에서는 이영빈, 송찬의, 구본혁, 김범석, 이주헌 (등과 더불어) 최원영이 기회를 받을 것”이라며 “최원영이 올해는 기회를 제일 많이 받을 것이다. 중견수에서 박해민 만큼의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타격 훈련을 많이 하면서 스프링캠프까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이후 최원영은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열리는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현재 기량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었다. 그는 최근 구단을 통해 “2군에서 연습하다 1군에서 형들과 같이 훈련하다 보니 배울 점이 많고 좋다”며 “형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하나 다 배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바카라사이트

이어 “(염경엽 감독님이) 항상 똑같이 매 순간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스프링캠프 와서는 수비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다. 타격도 마무리 캠프에서 훈련했던 부분을 잘 이어 하고 있다”며 “감독님께서 바라시는 부분이 지금까지 해왔던 훈련을 통해 매순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롤모델은 박해민을 비롯한 외야수 선배들이다. 최원영은 “(롤모델은) 우선 같은 포지션인 박해민 선배님인데, 외야수 세 분 다 롤모델”이라며 “박해민 선배님은 수비와 주루플레이 그리고 건강하게 한 시즌을 풀로 나갈만큼 자기 관리가 철저한 분인 것 같다. 홍창기 선배님께는 타격 면에서 어떻게 치는지 배우고 있다. 김현수 선배님께도 수비와 게임을 어떻게 운영하시는지를 보면서 배우고 있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파워볼사이트

그러면서 그는 “작년에 데뷔 첫 안타를 치고 모창민 코치님이 적어주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되새기며, 언제든 플레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끝으로 최원영은 “부상 없이 1군에서 계속 뛰고싶다. 도움이 되는,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 항상 열심히 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과연 최원영은 올해 입지를 굳히며 LG의 외야 뎁스를 두텁게 할 수 있을까. 카지노사이트